아랫니 두개! 꼭 한달전, 생후 8월이 되었을때.... 윤형이는 전신 마취를 하고, 눈 수술을 했습니다. 눈에 상처가 아물면서 예전에 웃음이 되살아 나는 아이를 보면서.... 저는, 건강하게만 자라 달라고 기원하는 아비가 되었고, 아내는, 오직 아이에게만 헌신하는 어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윤형이의 성장을 지켜보며... 아내와 저도 부모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리는 성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005년 여름
T-Bird
2005-07-01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