匠人을 만난 하루 장인 (匠人) [명사] : 목공이나 도공(陶工) 등과 같이, 손으로 물건 만드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카메라를 들이대어도 아랑곳 않고 5일장 한켠에서 구두수선에 몰입하고 있으신 할아버지 손등의 주름과 손가락을 싸고 있는 반창고 그리고 낡은 수선망치는 녹록치 않은 지난 세월의 고단함을 보여준다. 비록 거창하고 위대한 작품을 만들진 않지만 이 분들이야 말로 匠人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