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그 사람 그리고 추억
[RAIN 두번째 이야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그 사람과 헤어진지 3년이 되버렸다.
우리 가끔 비에 흠벅 젖어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해 했었는데
이젠 같은 하늘 아래에서 같은 비를 맞는 것 만으로도 난 행복해야 한다.
지금 쯤 어디에서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건 아닐까?
보고싶다.
모델 : 김현리
[RAIN 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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