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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촬영한 사진들 중에 대략 몇몇장들을 골라서
밀착처럼 만들어 봤습니다.
빠짐없는 외근 속에서... 비오는날 태양이 뜨거운날 ...
바람이 차가운날... 또는 뜨거운날... 너무도 상쾌한날...
그렇게 올 한해 절반이 저물어가며...
제가 카메라로 담아온 몇몇의 모습들 입니다..
어떤분은 쓰레기 하치장에서 .... 어떤분은 을지로 뒷골목 낡은 의자에서 ... 어떤분은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어떤 물건은
그의 삶의 도구이고 ... 어떤 물건은 단지 버려져있고 ... 낡아있습니다...
오늘 하루 정말 많은 것들을 마음속으로 정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