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마음 언저리에 남아있는 작은 이야기. 바람은 머물러 그 숲위에 흐르고 솜털 억새는 내 어깨위에 놓는다. 낮의 풍요로움과 햇볕의 자상함으로 그 숲 한 구석에도 내 사랑을 묻어 놓을 수 있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맨 그녀와 추억으로 남겨진 노을. 내게 남겨진 사진 한장. 그리고 그리움. D70, 니커 28-105
하늘™/성우
2005-06-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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