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할머니 83세 김순덕 할머님은 작은 방에 혼자 사신다. 도로 확장 공사로 주변 집들은 철거 했는데 이사 비용과 전세금 반환이 안되어 아직 홀로 남아 계신다 검은 보자기로 밥상을 덮고 누렇게 색바랜 텔레비죤은 끄지도 않으신채 밖으로 나가시는게 하루 일과 시작이다.
신우/김정일
2005-06-27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