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무 그늘 아래서 다시는 묻지 말자 내 마음을 지나 손짓하며 사라진 그것들을 저 세월들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을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꺾고 뒤돌아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류시화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중에서 Contax G1 / 48mm f2.8 / Kodak EPR / Cross Development
NoeulDasom
2005-06-24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