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길을 가다 문득 그곳을 보게 되었어.. 그곳은 너무 맑아서 투명하기까지 했어.. 난 그곳에서 유니콘을 만났어..그애는 날 보면서 그 예쁜 뿔을 흔들어보였어.. 또.. 그 곁에는 달콤한 솜사탕 밭이 펼쳐져 있었어.. 맛있다고 너무 많이 먹진마.. 아주 조금만 먹어도 행복해지는 그런 솜사탕이니까..
체리맛샴푸
2003-08-01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