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당돌하게..나를 바라보며 앞길을 막아선 놈이다. 동생의 작은 식사를 위해 나를 막아 세우다니... 건방진 놈이다. 배웅하는 방법도...사람 흉내를..내다니... 쩝.. 그래도 그놈..멋져 보였다. 사랑하는 것을 지킬 줄 아는 놈이라. 더 멋진 놈이다.
짬뽕성냥
2005-06-22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