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 잃은 철모 임자 잃은 철모 꽃핀 들판에 “철모” 말없이 아픔을 오늘에 되새긴다. 잊지 못할 골육상쟁 긴 전장의 흔적 잊혀 가는 6.,25 고통받는 겨레 홀로 일깨워 준다. 새벽 이슬 찬바람에 녹슨 “철모“ 탄흔 입은 반세기 자유수호의 넋두리 이름 모를 충혼이여 평화통일 조국 위해 거룩한 향기를 꽃동산에 펼친다. 사진, 최진연 / 강충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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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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