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의 오후 그의 이른 출근시간 때문인지 아니면 그의 작업의 강도 때문인지 여관 주차장 바닥에서 졸고있다. 그의 고단함에 가까이 다가 가기가 순간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나의 셧터소리에 그의 곤한 단잠이 방해되지 않기를 바랄뿐..
비너스
2005-06-22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