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가련 모델 K.M은 사진찍던 당일 방학을 맞은 터라 기숙사에서 짐을 옮기던중 계단에서 굴렀다 한다. 발목에 붕대를 감고 2km 정도의 출사 강행군 임에도 불구하고 군소리 없이 이쁜 미소로 회답해준 모델에게 감사할 뿐이다. 평소에는 얌전한 학생이었는데, 막상 카메라 앞에서는 대담해진다.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없이 카메라를 향해서 미소지어주던 모델 K.M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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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2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