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생겼는데....왜.......
다섯살짜리 이쁜 딸이 있습니다.
이름은 혜림
4년동안 할아버지 할머니...친척의 사랑을 듬뿍...듬뿍 받으며
건강하게도 자라 주었습니다.
일주일전 혜림이에게 이쁜 남동생이 생겼습니다.
혜림이는 동생이 이쁘다며 조심스레 쓰다듬기도하고..
우유도 자기가 먹여준다며 너스레를 떱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
저 작은놈도 자기가 받던 사랑의 일부를 동생에게 나누어줘야 한다는걸
아는것 같습니다.
혜림이가 가끔 외로워보여서 걱정입니다.
더 열심히 이뻐해줘야할꺼 같습니다...
요즘 경기가 않좋아 참 힘이드네요...
어린두놈 재롱부리는 재미에 ....근근히 버티고 있습니다..
아빠님들 ....힘내세요....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