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하늘을 보았다. 달을 보았다. 한숨을 쉬었다. 그리곤 카메라를 들었다. 옆에서 뭐를 찍냐고 했을 때, 난 달을 찍는다고 했다. 맞다. 난 달을 찍었다. 종로 한 복판에서의 달은 저랬다. 2005_06_12_Sun. in JongRo.
비루
2005-06-21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