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으로..
일상에 찌들려 생활하다보니
웃던 일들이 기억나지 않더라..
그런데 어느날인가..
일을하다가 나도 모르게 '피식'했던 기억이 있다.
어릴때 양말을 손에 신고 ' 슉~슉~!! " 거리며
권투선수 흉내를 내던 기억을 꺼냈던 것이다.
한참을 '쿡쿡..'했다.
일상에서의 우리가 흔히 웃는 웃음보다
그때 철몰랐던때의 그 환했던 웃음과 기억들..
한번씩은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미흡한 사진 올려봅니다.
NIKON D70
NIKKOR AF 28-85 f3.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