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어딨지???
둘째 아이 우진이가 태어나는 바람에 졸지에 찬밥 신세가 되버린 우림이
맨날 같이 놀던 엄마도 우진이로 인해 피곤해서... 짜증도 가끔....
하루는 아빠따라 회사에 출근해서 점심시간에 앞에 있는 공원에 나갔습니다.
호수 공원에서 했던 민들레 홀씨 불기가 인상적이었던지
민들레 홀씨를 찾아 이곳저곳 헤메는 우림이...
(생태계 보존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걸 알고나 하는 건지...)
민들레 어딨지???
아마 이 꽃이 민들레 꽃이라는 걸 모르는 모양입니다.
아빠는
우림이가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