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오후. 슬슬 허기가 지기 시작할 무렵. 허기를 느끼고 카메라를 들고 집으로 향할때 만난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 좋은 아버지란 저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는 저 모습. 저 시간만큼은 저 가족들에게 어떠한 것보다 더 행복한 시간이었으리라.
三流
2005-06-20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