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빛의 여인,, 화창한 봄날 이대 교정에서,, 다시금 모델분을 모시고 촬영을 하였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다시금 느낍니다. 사진은 제3의 눈이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사진은 보여줍니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항상 잊고 살고 있지요, 그것을 기억해 줄 무엇인가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사진을 올립니다. 더운날 고생하신 모델분께도 이 사진을 빌어 감사말씀 전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카프카스튜디오
2005-06-1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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