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계절
변하지 않는 계절
추를 달고 걷는다.
태양속의 흑점을 가리는 우산이 필요하다.
나무는 아름답지만 메마른 이 길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
물을 찾아 주저않았다.
행복한 웃음속에 시간은 잠들었다.
사람들은 그녀에게 신발을 선물해주고 떠났다.
이제는 우리 함께 바다를 보러 가자.
비린내 나는 소리로 이미 귀는 멀었다.
습한 안개와 바람속에 변하지 않는 계절이 있었다.
최무학
모델 : sadcafe (꽃섬)
2005. 06. 12
부산 동암마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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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코니카 센츄리아 100
필름 풀
http://muhac.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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