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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우리는 같은 시간 속에서 영영 마주 볼 수 밖에 없는 운명.
슬픈 운명이라 말하지 마라.
애초부터 우린 그런 운명이었으니.
그저 바라보고 그리워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 운명이려니.
2003.7.28
잠실대교에서 바라본 테크노마트와 올림픽대교
Hasselblad Xpan
Photo By Skyra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