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의 물결 좀 오래된 사진입니다. 2002년 월드컵 미국과의 경기 때 시청 앞 광장에서 억수같은 비를 맞으며 열심히 응원하시던 분들의 모습입니다. 잘 풀리지 않는 경기에 이런 안타까운 순간도 있었지만 결국 안정환 선수의 동점 헤딩골로 잘 마쳤었죠. 오늘 새벽 박주영 선수가 패널티 킥에 실패했을 때 경기 지켜보시던 분들도 이런 표정이었겠죠. ^----^@ 그나저나 이 때 다들 어디서 응원하고 계셨는지...
사진의 길에서...
2005-06-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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