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라는 손....
늘 컴퓨터를 켜면 습관처럼 이곳을 보곤 합니다...
그리고 참으로 열심히도 자신을 찾으려 노력 하는 모습들이 아름답고 부러워 보입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어릴땐 그리도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에 집착하고..
그 존재의 의미를 찾아 보려 지금껏 헤맷지만...
난 지금도 그때처럼 그러고 있습니다...
내가 아는 세상 속에 갇혀
그 오만함으로 살아오던 때가 때론 그립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시 시작 한다 하지만...
이미 나는 내가 아닙니다......
난 다시는 내가 될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지금 다시 시작합니다..
왜 일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