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나들이]
결혼 후 에버랜드를 자주 갔습니다. 약 7-8년간 말이죠...
주말, 일요일이면 혼자도 가고 집사람과 함께 가기도 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에버랜드에 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러나, 집사람은 신나지 않은 저만의 놀이(아마추어자동차경기)를 하러 갔었지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말이죠...^^'
지난주에도 집사람과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제가 즐겨찾던 에버랜드가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는 "에버랜드"에 말이죠...
예쁜 정원에서 사진도찍고... 처음보는 외국무용수들의 퍼레이드도 보고~
모싸이트의 행사를 구실로 갔지만...
결혼 후 에버랜드에가서 스피드웨이가 아닌 다른곳에서의 일상은 참 기분좋았습니다..^^
다만, 날씨가 너무 좋아 햋볕에 집사람과 저 모두 뻘겋게 타긴 했어도 말이죠...^^ ㅋㅋ
다음에 한번 더 가야겠어요...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 (__)
===========================
빛을 담는 사람들...
http://www.LuMas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