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버리다 나는 중독자였다 끊을 수 있으면 끊어봐라, 사랑이 큰소리쳤다 네 이름에 걸려 번번이 넘어졌다 공인된 마약이라고 누군가 말했다 . . 너에게 감염된 그때, 스무 살이었고 한 묶음의 편지를 찢었고 버릴 데 없는 슬픔을 내 몸에 버리기도 하였다 [시인 마경덕님의 슬픔을 버리다] Studio 디갤 :: www.d1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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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1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