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돌려다오.< 도씨 어르신 >
회사에는 꼭 이런분들이 계셔서 힘들더라도 하루가 즐겁다.
작년에는 저와의 파트너 이셨고... 늘 아들처럼 이뻐해주시고...
농담도 자주 하셨던 도씨 어르신...
항상 힘이 드신다고 약주 한잔으로 힘겨움을 이겨내시던 안스러운 모습!!!
올해는 몸이 더 좋지 않아서 아예 약주도 드시지 않고 웃음도 많이 잃어 버리셨는데
어르신께서는 회사 단합대회때의 이 모습을 기억하고 계시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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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곳에나 분위기 다운되면 업을 시키는 분들이 있죠.
우리 도씨 어르신 "청춘을 돌려다오"로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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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어르신의 젊은 날에는 못하는게 없었지 않았겠나 하는 느낌!!! ...
한때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며 회사의 막내는 이렇게 사진으로 그 고마움을 표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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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는 제가 분위기 잡도록 해보겠다는 약속할까요 말까요.^^ 도씨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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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점심 시간에는 이사진과 어르신께서 좋아하셨던 "청춘을 돌려다오"를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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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멋지게 웃으시는 모습도 함께 하는날까지 항상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