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누이. ..9살8살의 연년생 두아이의 사진입니다. 여동생인 딸이 이젠 사람들 눈에는 누나로도 보이나 봅니다. 너무도 억울해서 잠못자는 오빠. 오늘은 여동생이 수학70점 받아쓰기 70점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14개월 차이나는 오빠가 "야! 맨날 오빠는 100점인데 넌 70점 맞으면 어떡해 ! 좀 잘해라" 충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생도 너무 할말이 많습니다. 눈이 마주 치는걸로도 싸울수 있는 오누이 아이들이 있어 넘넘 행복하네요.
귀여니
2005-06-09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