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iffel Tower
2005. 6. Paris.
(사실 이 세개의 에펠탑 중 2개는 같은 시간대에 촬영한 것이다. 물론 뒤의 두 개가 그렇다. 파리 여행 둘째 날 첫번째 사진을 이틀 뒤 똑같은 자리에서 두번째 사진을 찍었다. 두번째 사진은 초저녁처럼 보이지만 11시가 거의 다 되어서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은 뒤 숙소에 가려고 지하철을 타러 가는 길에 사이요 궁을 들렸는데, 세번째 사진은 바로 거기서 찍은 것이다. 두번째는 서쪽 하늘을, 세번째 사진은 동쪽 하늘을 바라보고 찍었기 때문에 거의 같은 시간임에도 하늘이 많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