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대체 뭐하는 거냐니까! 찰칵~! 둘째 누나의 첫번째 녀석.... 매형이 외국에 나가있는 관계로 한동안 집에 머물렀습니다. 그래서 제가 달래주기도 하고, 우유도 먹여주고, 자장가를 불러주기도 했는데... 녀석이 그걸 아는 걸까요? 유난히 제게 살갑게 굽니다. 제 사진 모델도 곧잘 되어주는데... 지금은 막 셔터를 누르는 찰나에 다가와서... 외칩니다. "삼촌, 대체 뭐하는 거냐니까!"
달려!
2005-06-0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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