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태국에서 사온 싸구려 향을 피워놓고 잠자코 음악을 듣다 카메라를 꺼내 마구 찍어댔다. 향에 취했나, 어둠에 취했나... 베르디 'Dormirosol Nel Manto Mio Rega(외롭게 잠드세요)' (by Gary Karr, Double-Bass, Amati, 1611)
areo
2003-07-29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