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 서서 자던 나무는... 누군가에 의해 베어지고 나서야 누울 수 있었다 몸을 잃은.. 나무 밑둥은 자기와 같은 처지의 녀석들과 나란히 나란히 외로운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켰다
밤하늘에빛나는까만별
2003-07-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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