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아내와 결혼10주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온 종일 같이 걸어다녀도 힘들지 않고, 지루하지 앟고, 여유가 있는 한가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함께하는 사랑은 '가까이하기'와 '떨어져 쳐다보기'를 수없이 되풀이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빛>과 <그림자>는 언제나 공존하듯이 말입니다. (앞의 부족한 사진에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초보인데...)
달시인
2005-06-07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