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사람, 섬에 묻히다 | 김영갑 선생 장례 그가 사랑하던 오름을 한 바퀴 돌고서 갤러리의 나무 밑에 유골을 묻었다. 이른 바 수목장. 아름다운 장례였다. 제주 용눈이 오름, 2005.5.31 - 김영갑 선생께서 돌아가셨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내게 꼭 잘 될 거라며 격려 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많은 인연 가운데 내 삶에 방점 하나를 찍은 귀한 만남이었다. www.dumoak.co.kr
chamccol
2005-06-06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