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 _ 54 당신에 대한 그리움 --------------------- 이동녕 당신이 늘 그립습니다. 당신의 붉은 입술이 늘 그립습니다. 그 긴 기다림을 아셨는지 살며시 오셨군요. 오면 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듯이... 말없이 가시겠지요 . 그래도 다시 오기를 믿기에 조용히 기다렵니다. 늘 당신이 그립습니다.
고목
2005-06-0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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