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내게 찾아온 새....
먼길을 걸어 어둠속에 헤메일때 ....우연히 찾아들어온 새는
가만히 앉아 고개짓을 하고 있었다...
그 새가 어디서 왔는지...물어보지 않았다....그져 바라만 보았다.. 어둠속에 내려앉은 그 새를 그냥 바라보았다 .....
날개짓을 하려고 생각지도 않았다.....그져 바라보았고..그 새는 날개를 접은채 말없이 앉아 내 마음속에 무언가 말해주고 있었다...
내 마음속에 주고간 새는 ...그렇게 날개를 접은채 고개짓을 하고 있었다...
-빛으로 내게 찾아온 새...
ps...창가에 우연히 빛친.....빛을 보고 가만히 바라보다 창 밖에 있는 난간대와 구도를 맞춰 찍었습니다...pl필터를 써서 빛으로만 된새를 부각시켜 봤습니다...많은 분들이 어떻게 찍은건지 잘 몰라 하시는것 같아 수정해서 보충 설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