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가족 반포대교 위에서 풍경을 담는다고 열심히 찍었지만, 우연히 반포대교 아래의 한강시민공원을 달리던 한 가족의 사진이 가장 많이 남습니다. 아버지인듯한 분은 자전거를 아들과 딸은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겁게 타는 모습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있는 풍경이 더 많은 이야기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3의 사나이
2005-06-01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