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부탁해. 커피 마시러 나간 늦은 저녁, 호프집 앞을 지키고 있던 통통한 냥이입니다. 너무 조용하고 미동도 안보이길래 키우는 고양이인가 싶었는데... 물어보니 도둑고양이 라고 합니다. 가게 앞을 서성이길래 몇번 먹을것을 주었더니, 이젠 턱~하니 앞을 지키고 있다고 하더군요. 생각보다...귀여웠습니다;;; 움직이는걸 무척이나 귀찮아하는듯 --;;; 렌즈를 들이대고 엎으려쏴로 찍어봤습니다. 다시 리뷰해보니...귀엽군요;;;
housefil
2005-05-29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