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의 나라 네들란드
튤립, 풍차, 축구, 자전거...
유럽대륙에서도 우리나라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 네들란드.
그 나라가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 오는것은 히딩크와 PSV축구 팀 때문이다.
이번 출장으로 우연히 만나게 된 네들란드 사람들은 연신 박지성과 이영표에
대해서 이야기 했고, 한국에 대한 친근감을 나타 내려고 했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적어도 외교적으로는 우리나라 대통령 보다도 더 큰 힘을
작용하는 스포츠외교관이 확실하다.
낙농국가인 네들란드 사람들은 어려서 우유를 많이 먹어서인지 체격이 좋다.
남자들도 다들 모델이고 여자들도 유럽내에선 가장 Slim 한 편에 속할 것이다.
우리나라 경상도 크기만한 자원 없는 나라 네들란드.
우리나라를 따라 IT강국으로 부상하려는 야심찬 계획도 가지고 있다.
그들의 계획이 어느정도는 가능하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