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기원 단오제 제단은 언제나 소원과 기원이 전통 굿과 함께 교차하는 곳이다. 이제는 서서히 잊혀져 가는 그 제단앞에 어떤 사연인지 모르지만 애타게 기원하는 백발의 할머니가 눈물을 훔치고 있었다. 필경 어떤 기막힌 사연이 있었으리라. 아마도 어머니의 기원은 자식과 관련된 것이 아니였을까? 그 눈물에 의미는 많은 것을 담고 있었다. Nikon F3/ 80-200/ f 5.6 /A mode/ RDPIII/ 2003년 강릉단오제 제단앞
靑華山人
2005-05-2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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