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을 날아서~ 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일들이 어쩌면 어린애들 놀이같아 슬픈 동화속에 구름타고 멀리 날으는 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그러나 우리들 알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댈 사랑하는 마음에 바보같은 꿈꾸며 이룰 수 없는 저 꿈에 나라로 길을 잃고 헤메고 있어 난 오직 그댈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맞추고 날아가고파 (대전문화예술의전당)
Papas life
2005-05-25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