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明 1 2005. 5. 20. 청송군 부동면 농가의 하루는 이르다. 도시의 새벽이 이불을 감고 뒤척일 때 농기구를 든 농부의 새벽은 어스럼에도 균형을 잃지 않고 좁은 농로를 걷는 보폭에도 전혀 어김이 없다.
해아래
2005-05-25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