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세상
예전의 나는 모가 많이 난 사람이였다.
세상사는 이치는 둥글게 둥글게라고 누가 그랬던가..
20대 후반에 서서 다시금 돌아보면
시퍼렇게 날이선 칼은 세상에, 그리고 세월에 깎이어
무디어지는것이 아닌 더욱 강하게 제련되고 연마되어
둥글게 다듬어 지는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원너머 바라보는 세상은 더없이 정겹기만 하다..
부산대 앞에서
幻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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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눈구경만 하다가 용기내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