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졸작입니다. 현상이 늦어지다보니 이제서야 제 컴에 봄내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필름을 사용하면서 소심한 셔터가 되고는 있습니다만, 한롤에 한장이라도 건지면 어찌나 기쁜지요. ...................................................... 겨우내 고목인줄로만 알았던 집앞 나무에서 꽃이 피고 있었습니다. 이날 찍은 봄꽃 사진 한롤을 통털어서 가장 찡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Minolta X-700, 50.7, 필름스캔
외계왕자
2005-05-22 11:04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