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 어머님... 어머님의 존재는 우리들을 편안하게 합니다... 안정되게 합니다... 우리 어머니... 이젠, 칠순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앞으로의 삶... 지나온 생 보다 더 힘들 수 있는 삶... 자꾸만... 자꾸만 힘든 삶을 선택하십니다... 편히 모신다는 자식들의 얘기... 어머님은 한사코 밭으로 향하십니다... 쇠약해지는 몸... 더욱더 강해지는 자식위한 마음... . . 오늘도 어머님은 참기름과 쌀을 보내주십니다... 어머님... 감사히 먹겠습니다... 어머님의 사랑... 제 자식에게도 전하겠습니다...
정연주(InMyMemory)
2005-05-2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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