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맞춤 언제나 빈자리가 마련되어 있는 아늑한 공간에서 기다리다 보면 물컵 위에 바람 한 점 떠 다니는 날들도 있었지요..... 창문가에 앉아서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파란 하늘이 물컵 위에 가득히 차 있는 날들도 있었지요... 오늘처럼 빤작이는 눈맞춤으로 인하여 물컵위에 파장이 이는 날도 있군요
mongtti
2005-05-2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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