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처럼 날카롭게
미나리아재비과 매발톱
6~7월에 전국에서 볼 수 있다는데 이런 변종들은 5월에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계곡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50~100cm이고 윗부분이 다소 갈라진다.
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2회 3출엽이다. 꽃은 갈자색이고 가지 끝에서 밑을 향해 달리며
꽃받침은 5개로서 2cm정도이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식물체는 청산화합물을 함유하여 유독식물로 취급된다.
(아카데미서적 원색 한국자원식물도감 중에서)
파란색, 빨간색, 자주색, 노란색등 다양한 색의 매발톱꽃을 "한택식물원"등에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한택식물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녀석들과는 또다른 아주 특이한 녀석이네요.
우연히 시골 길가(경기도 시흥)에서 이런 노란색과 흰색이 섞인 처음보는 매발톱꽃을 만났습니다.
Raysoda에서 인기없는 꽃 사진인줄 알지만 모델사진만 예쁜 건 아니잖습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