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시장에서 만난 소년 태국 북쪽의 미얀마와의 국경에 있는 시장에서 만난 아이랍니다. 10살이나 되었을까요? 등엔 동생을 재우며 지나가는 이들에게 동전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의 눈에는 벌써 삶의 무게가 느껴져서 마음이 아팠답니다. 우리네들의 부모님들 세대 또한 이런 시대를 거치셨을텐데 말이지요...
befree
2005-05-1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