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을 뚫고서-
굴 속을 지나듯 어둠속을 뚫고 밝은 곳으로
나가고싶은 심정을 느껴보신 적이 있나요?
내가 가는 길이 지금 right on track인지도 확신이
한서는건 둘째치고, 지금의 이 암흑이 언제끝날지도 모를것같아
암이 캄캄한 그러한 처절한 암담한 느낌....
굴속에 들어갔다면 다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길이의 차이일 뿐, 나오는 시간의 차이일뿐
굴 밖을 나오면 밝을 뿐더러 한동안 어두웠기 때문에,
그 밝음에 대한 기쁨의 의미도 두배 이상이 될 것이기에
지금의 암흑이 더 가치있는지도 모릅니다.
촬영지: 서울 여의도 한강 고수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