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세상으로부터의 손짓
올림픽 공원에 있는 조성룡씨가 설계한 미술관입니다..
이번 답사때가서 찍은 사진으로... 디카지만 흑백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찍을때 반대편에서 강한 빛이 비쳤는데..
그것이 꼭 밝은 세상으로.. 자신이 있는 세상으로.. 빛이 있는 세상으로 나오라는 손짓 같았습니다.
마치 자신을 향해 나오라고 단단한 알껍질을 깨고 세상으로 나오라고 외치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몰입해서 찍었나 봅니다. ^^
이사진 찍는다고 찍고 지우고 찍고 지우고를 반복했었거든요.^^
미숙하지만.. 제 맘에 꼭 드는 사진을 올립니다..
저 빛이 부르는 것처럼..
꼭!! 알껍질을 깨고.. 세상밖으로 힘차게 날개짓을 하며 날아갈수 있도록 열심히 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