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어버이날... 할머니 가슴의 빨간 카네이션이 선명하게 내가슴에 몇일이고 남았던...지난 어버이날... PS: 마음 아파 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 몇자 추가합니다... 할머니는 말씀 나누어 보니 뭐 생활이 째지게 힘들거나 하셔서 저러고 계신분은 아니었고요... 그냥 쭉 해오시던 일이어서 나와 계시다고는 하더군요.. 그리고 당연히 만원어치 팔아 드렸습니다...... 아이들과 지나가다가 어찌나 눈에 밟히던지 그냥은 못지나 가겠더군요....
붉은돼지
2005-05-13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