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활동으로 불리우는 사진.. 나이를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 무엇이 있을까? 사진를 찍으면서 여유있게 여행하는 어떤 노부부의 모습에서 그 해답을 찾을 듯했다. 그러나 일상에 치이고 갑힌 나에게 사진은 언제나 요원한 꿈과 같았다~ 디지털카메라가 유행처럼 대중화되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그 꿈은 스믈스믈 피어나더니 열병처럼 되어버렸다. D100으로 시작하는 DSLR 사진취미활동.. ^^ 같이 시작하게 된 회사 행님이 한분이 계신다. 그 분과 함께 여행했던 지난 5월의 초 제주도 바다. 사진에 대해 여전히 열정을 가지고 이야기 할 수 그... 서로 격려해주면서 사진이야기와 소주를 나눌 수 있는 지금... 무척이나 행복하다.
mutant0
2005-05-11 09:39